말레이시아 직장인 - 일상생활 공유! 잘란알로 Jalan Alor

안녕하세요! 쭈비입니다~ 말레이시아 5개월차로 말레이시아에서 나름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취업이 되었을때 고민하다가 취업포기후에 결국 말레이시아로 넘어왔습니다

해외취업후기를 보고 말레이시아가 너무 끌렸거든요..

제가 사는곳 바로 앞에 잘란알로 나이트 마켓이 있습니다
매일 지나 다니느라 명소인지도 까먹을정도로 가까이 살고 있어요 ㅎㅎ

잘란 알로 Jalan Alor
Jalan은 말레이시아어로 거기라는 뜻이에요!

Jln Alor
https://goo.gl/maps/Wo61o9f8AYpA8pph7

Jln Alor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연방 준주 쿠알라룸푸르 부킷 빈탕

어제 방문하여 맛있는 해산물과 밥을 먹었어요
생새우를 시켰으나 누락이 되어서 아쉽지만 못먹었습니다 ㅠㅠ

제가 간 곳은 우선 여기에요! 전에 다녀온곳 바로 옆으로 갔습니다..!

저는 여기서 맛집고를 때 기준이
1. 서양인이 앉아있거나
2. 사람이 다른 곳보다 많고
3. 중국계 말레이인이 많이 앉아있는 곳으로 가요 ㅎㅎ 가면 보통 실패안하더라구요.

제가 간 곳에는 일단 한국인분들도 계셨고 소주도 있었습니다 ㅎㅎ

여기는 그리고 호객행위가 조금있어서 그런분들한테 안흔들리고 이런 잣대로 평가후 가면 좋습니다!

타이식 그린티를 시켰어요 ㅎㅎ 맛있습니다
5링깃 한화 1500원이에요 한잔에.. 싸진않습니다

그리고 똠양꿍 치킨으로 시켰구요
캄총?이라는 야채를 시켰어요 ㅋㅋ 영어로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모닝글로리라고 하는거같아요!
실패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똠양꿍은 신 음식 싫어하시면 안좋아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식 볶음밥을 시켰는데 와우..
한국에서 중국음식점 볶음밥급으로 너무 맛있습니다
강력추천합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사떼(satay)

치킨과 양고기로 시켰어요
소고기도 시키려고 했지만 ㅠㅠ 품절이라고해서 아쉬웠습니다.

저기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되고 양파랑 오이에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10링깃 3000원정도 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먹었습니다. 맛은 진짜 좋았지만 가격이 조금 나가긴했어요 ㅋㅋㅋ

이렇게 먹고 인당 12000원정도 냈습니다!
저는 5명이서 갔고 술은 안마셨어요! 다음날 출근때문에.. 먹고싶었지만 참았습니다 ㅋㅋ

영어 물론 사용가능했고, 맛도 좋았지만
가게가 바쁘다보니 앞서 말했듯이 음식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직접 그냥 사장님한테 가서 주문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누락없이 음식이나오더라구요 직접가서 시키고 이래서 불편했지만 이게 제일 좋았어요 바빠서 그런지 종업원들이 불러도 못듣거나 손들어도 못보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즐거웠던 하루입니다!
+같이 밥먹은 멤버들과 토요일 하이킹 가기로 했네요 ㅎㅎ

2022/07/19 화요일